정은지표 공포영화 어떨까..'0.0MHz' 크랭크업

정은지표 공포영화 어떨까..'0.0MHz' 크랭크업

2018.09.07.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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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MHz’가 지난 8월 31일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며 크랭크업했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동호회 0.0MHz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0.0MHz’는 지난 7월 크랭크인한 후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숲 속 로케이션을 비롯해 광주 등지에서 열띤 촬영을 진행했다. 크랭크업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연출 의도에 맞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은지가 어릴 적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소희’ 역을, 이성열이 소희를 흠모하는 공대생 ‘상엽’ 역을 맡았다.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꾸준히 활동한 최윤영이 위험한 강령술의 시전자가 되는 ‘윤정’ 역을, 연극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정원창이 윤정의 연인이자 동아리의 이성적인 리더인 ‘태수’ 역을, 배우 신주환이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요주의 인물인 ‘한석’ 역으로 등장한다.



‘0.0MHz’는 2019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돌입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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