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실사판…'미녀와 야수' 흥행바통 잇나

'곰돌이 푸' 실사판…'미녀와 야수' 흥행바통 잇나

2018.08.24.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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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10월 3일 개봉한다.



작품의 주인공이자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곰인형 ‘곰돌이 푸’는 1926년 출간된 영국 작가 A. A. 밀른의 동화책으로 처음 대중을 만났다. 동화 속 배경인 헌드레드 에이커 숲에 사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는 소년 크리스토퍼 로빈의 이야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감성까지 저격하는 명언으로 100년 가까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 왔다. 원작의 전 세계 판매량은 7,000만 부에 이를 정도다.



디즈니 클래식으로 재탄생한 곰돌이 푸는 영화와 장편 TV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이야기로 널리 퍼지며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2018년 출간된 곰돌이 푸 원작에서 발견한 행복의 메시지를 모은 '곰돌이 푸' 도서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올 가을 이어갈 ‘곰돌이 푸’ 신드롬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 ‘곰돌이 푸’의 최초 라이브액션 버전인 디즈니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정글북'(2016), '미녀와 야수'(2017)의 연타 흥행을 잇는 흥행 3번 주자이자 2018년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다. 가을 감성을 두드리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색다른 귀여움과 철학을 장착하고 꿀감성 가득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미녀와 야수'에 이어 디즈니 라이브액션 흥행 2연타를 예고하는 명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어른이 된 소년 크리스토퍼 로빈을 연기했다. 세상에 없던 감성충전 어드벤처의 탄생과 더불어,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이후 2018, 2019년 디즈니 라이브액션 대작 라인업까지 확정되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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