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배윤정 “임신 후 먹덧으로 10kg 늘어... 안무가로서 우울함 느껴”[종합]

‘옥문아들’ 배윤정 “임신 후 먹덧으로 10kg 늘어... 안무가로서 우울함 느껴”[종합]

2021.01.19.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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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먹덧으로 인한 임신 고충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재재와 배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풀이에 도전했다.


배윤정은 카라 티아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유명 걸그룹의 안무를 담당했던 정상의 안무가다.


이날 배윤정은 독설로 걸그룹들을 키워냈다는 평에 대해 “난 원래 하던 대로 한 건데 아이들이 잘 된 거다. 꼭 독설로 해서 잘 된 건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배윤정은 현재 임신 13주차로 소중한 생명을 잉태 중이다. 지난 2019년 연하의 축구코치와 웨딩마치를 울린 그는 “지난 9월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한 번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시험관이 한 번에 되기 어렵다던데 정말 그런가?”란 질문엔 “그렇다. 기적이라고 하더라. 너무 감사하다”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이어 “한편으론 우울함도 같이 온다. 임신 후 계속 살이 찌니까 안무가로서 활동도 못하고 우울하다”고 털어놨다.


“입덧 대신 먹덧이 와서 빈속엔 구토가 나온다. 그래서 계속 먹다 보니 벌써 10kg이 쪘다”란 것이 배윤정의 설명.


이에 김희철은 “아이가 건강하게 나오려나보다”란 말로 배윤정을 격려했으나 배윤정은 “아니다. 내가 많이 먹은 거다”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또 “남편이 많이 돕나?”란 질문에 “안하면 큰일 난다. 이 시기엔 무조건 예쁘다고 해야 한다. 딱히 해주는 건 없지만 건드리지도 않는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예비맘의 일상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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