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마스크 썼을 뿐인데 '폭소' 유발…역시 뼈그맨 [리프트:컷]

개그맨 허경환이 마스크로 폭소를 유발했다.

19일 허경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만 먼가 빠진거같은데..음 머였더라 아 마스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토리가 담겨있었다. 소파에서 여유를 즐기던 허경환은 뭔가 잊은 것 같은 느낌에 '마스크'를 떠올리고 벌떡 일어나 테이블 위에 있던 것을 착용했다.

허경환의 마스크 착용샷은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하관 프린팅 마스크였기 때문. 본인도 "음 먼가 과한거같은 이 마스크는 머지?"라고 생각할 만큼 하관을 확대해 프린팅한 모습은 댓글창을 "ㅋㅋㅋㅋ"으로 물들게 했다.

팬들은 "왜 이렇게 웃기냐" "깜짝 놀랐다" "역시 뼈그맨" 등의 댓글로 감탄했다.

한편 허경환은 오늘(19일) 오후 방송하는 MBN '미쓰백'에 출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허경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