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에스파, 데뷔 16일차 실감한 이유?

'철파엠' 에스파, 데뷔 16일차 실감한 이유?

2020.12.02.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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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상큼함 넘치는 입담으로 탁월한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는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에스파(지젤, 윈터, 카리나, 닝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은 "처음 출연하는 라디오와 예능에 자신과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며 "지금 제일 신기한 게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윈터는 "나는 사실 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 우리가 연습생 때 길에서 뵌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리나는 "청담 사거리에서 봤다. 그래서 '오 연예인이다'라고 했다"라며 당시에 신기했던 경험을 전했다. 김영철은 아침잠이 제일 많은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멤버들 모두 막내 닝닝을 지목했다.


닝닝은 "알람 소리가 잘 안들려서 크게 틀어놔도 잘 안들린다"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19살이면 알람 소리가 안 들릴 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11월 17일에 데뷔해서 오늘 16일째 됐다. 회사에 중앙 계단이 있는데 거기 모니터에 선배들 뮤직비디오가 항상 나온다. 근데 이제 저희 노래와 뮤비가 나온다"라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17일 데뷔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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