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정수리 냄새 맡고 뜨악…이찬혁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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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오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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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AKMU) 이수현이 이찬혁과 남매 케미를 선사했다.


18일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골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현은 앉아서 음료를 마시는 이찬혁의 정수리 냄새를 맡고 있는 모습이다. 냄새를 맡은 이수현은 깜짝 놀랐고, 뜨악하는 표정을 말을 잃었다.


동생이 뭘 하건 초월한 표정으로 음료를 마시던 이찬혁은 "질린다..."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수현의 절친인 김새론은 "어우 왜 이래에ㅜ"라며 남매의 난을 지켜봤다.


한편 지난 16일 발표한 악뮤의 신곡 ‘HAPPENING’(해프닝)은 3일째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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