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김정호 아들 김태욱, 감성트로트의 절정→3R 진출

‘트롯신이 떴다’ 김정호 아들 김태욱, 감성트로트의 절정→3R 진출

2020.10.21. 오후 10: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트롯신이 떴다’ 김정호 아들 김태욱, 감성트로트의 절정→3R 진출_이미지
  • ‘트롯신이 떴다’ 김정호 아들 김태욱, 감성트로트의 절정→3R 진출_이미지2
  • ‘트롯신이 떴다’ 김정호 아들 김태욱, 감성트로트의 절정→3R 진출_이미지3
AD







작곡가 김정호의 아들 김태욱이 감성 트로트로 ‘트롯신이 떴다’ 3라운드에 진출했다.


21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에선 김태욱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김태욱은 유명 작곡가 김정호의 아들로 ‘트롯신이 떴다’ 첫 등장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라운드 김태욱의 선곡은 바로 주현미의 ‘최고의 사랑’. 이에 주현미는 “이 노래가 대중에게 알려진 노래가 아니다. 노래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태욱 씨한테 엄청 불리하다. 50%의 마이너스를 감수하고 불러야 한다”고 우려, 2018년 곡인 ‘여정’을 추천했다. 이 노래는 애초에 남성 버전으로 제작된 곡이었다고.


이에 따라 2라운드 무대에 오른 김태욱은 어쿠스틱 버전의 ‘여정’을 노래, 감성 트로트를 완상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멘토 주현미도 “음색이 정말 예쁘다. 미소년 같다”라 극찬한 무대. 설운도는 한술 더 떠 “아버지보다 훨씬 낫다”고 평했고, 김태욱은 “제일 감사하다”고 화답, 웃음을 자아냈다.


그 결과 김태욱은 74%의 랜선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