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명승사자' 명현만과 화끈한 스파링

김동현, '명승사자' 명현만과 화끈한 스파링

2020.10.21.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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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명현만 선수와 실전 스파링을 겨뤄 화제가 되었다.


최근 유튜브 '매미킴 TV' 채널에 '명현만(헤비급 챔피언) VS 김동현(UFC 13승)_3분 2R MMA 실전 스파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50만 회를 기록했다.



김동현은 '명승사자'로 유명한 MAX FC 헤비급 챔피언 링 위의 저승사자 명현만을 자신의 체육관으로 모셨다. 이어 "지금 우리 나가 격투기 선수 유튜버 중에 가장 핫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명현만은 최근 중고차 (허위매물) 판매자와 직접 만나 참교육 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김동현은 스파링이 시작되자마자 잽으로 간을 본 다음 하이킥을 날렸다. 하지만 명현만 역시 강력한 로우킥으로 반격해 100% 진지한 타격 스파링이 진행됐다.



그들은 체급을 무시한 채 진지한 모습으로 스파링에 임했다. 서로 잽을 주고받으면서도 김동현은 헤비급의 상대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명현만은 결정적인 로우킥을 날렸고 이에 맞은 김동현은 '와우'라고 소리를 지르며 온몸으로 고통을 느꼈다.


1라운드가 끝나고 김동현은 "한방 제대로 맞았다"라고 말하며 명현만의 파워를 실감했다. 2라운드가 시작되는 종이 울리고 명현만은 엄청난 스피드와 파워로 김동현을 몰아붙였다. 김동현은 살짝 당황한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페이스를 찾고 명현만에 반격을 날려 경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동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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