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발목?’…박상철, 결국 '트롯전국체전' 하차

‘사생활 논란 발목?’…박상철, 결국 '트롯전국체전' 하차

2020.08.04.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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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박상철이 결혼과 재혼, 그리고 이혼 소송까지 사생활이 공개돼 논란이 된 가운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트롯전국체전' 측은 4일 "박상철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에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상철은 최근 강원도를 대표할 감독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박상철의 하차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싸늘한 여론에 의한 하차 수순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박상철이 전처와의 이혼하는 과정과 상간녀와의 재혼, 이후 현재 또 다시 이혼 소송까지 순탄치 않은 가정사를 보도했다.


박상철은 2002년 '자옥아'로 인기를 모았으며 '무조건', '황진이' 등으로 트로트 황태자로 활약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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