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신정윤, 회사 동료들에게 강세정 소개 “내 여자 친구♥” 소개[종합]

‘기막힌 유산’ 신정윤, 회사 동료들에게 강세정 소개 “내 여자 친구♥” 소개[종합]

2020.08.03. 오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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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이 강세정과의 연인 관계를 쿨 하게 인정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기막힌 유산’에선 설악(신정윤 분)이 회사 동료들에게 계옥(강세정 분)을 여자 친구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두(강신조 분)가 지하도 노숙 중 동료 노숙자들과 갈등을 벌이던 동생 금강(남성진 분)을 구하고자 육탄전을 벌인 가운데 이들의 몸싸움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금강과 함께 돌아온 백두는 자연히 부루나 면옥에 복귀했다. 이에 영배(박인환 분)는 “집안일에 나서는 거보니 다른 생각은 안하는 거 같다”고 안도했다.


이런 상황에도 정건(조순창 분)의 야심은 여전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뭔지 아냐? 그게 바로 여자의 순정이란 거다. 천하의 윤민주를 봐봐. 내 손에서 놀고 있잖아”라며 여유를 보였다.


한편 애리(김가연 분)는 노숙자로 전락한 금강의 사정에 “불쌍해. 나만 이렇게 편하게 먹고 자고 얼마나 미안한지”라며 속상해했다.


이에 계옥은 “언제는 시댁은 사람 살 데가 못 된다고 하더니. 모셔 와요. 같이 가줘요?”라 물었고, 애리는 “본인이 싫다는데 강아지도 아니고 목줄 채워서 끌고 와? 됐어”라고 일축했다.


설악은 계옥과 함께 금강을 만나고자 했다. 그러나 설악의 회사로 간 계옥은 직원들 앞에서 당당하지 못한 모습. 설악은 그런 계옥을 제 여자 친구라 소개했다.


“회사생활 괜찮겠어요? 왜 그렇게 오버해요. 괜히 불편하게”라는 계옥의 우려엔 “불편해했잖아요. 숨고 속이고. 네가 불편한 거보단 나아요”라며 웃었다.


극 말미엔 계옥과 설악의 관계에 경악하는 한라(박신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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