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1인 가구 의뢰인, 팔레트 하우스 선택 "덕팀 김신영 웃었다" [종합]

'구해줘홈즈' 1인 가구 의뢰인, 팔레트 하우스 선택 "덕팀 김신영 웃었다" [종합]

2020.08.03. 오전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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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선 김신영의 덕팀이 승리했다.


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배우 강기영과 개그맨 장동민 그리고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각각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덕팀의 인턴코디로 나선 김신영은 “이사만 60번을 했다”고 이사 경험을 언급하며 “어릴 때부터 이사를 수도 없이 했다. 완지하에 살 땐 아버지께서 창문이 없는 집에 창문을 그렸다. 판자집에 살때는 옆집에서 부부싸움을 해서 벽이 무너진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격한 오마이걸 지호는 김신영과 절친이라며 “오마이걸 쇼케이스 엠씨와 가수로 만났다. 또한 댄스 선생님이 같다”며 찐친이라고 밝혔다.


복팀의 인턴코디도 만만치 않았다. 신스틸러 배우 강기영이 인턴보디로 출격해 장동민과 발품팔기에 나섰다. 강기영은 “온갖 스타일의 원룸에 살아본 경험이 있다. 대학생활 포함 15년 자취 경험이 있다. 서울에 올라와 옥탑방을 시작으로 반지하를 거쳐 결혼 후 신혼집에 입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의 의뢰인은 일산 파주 김포에서 로망을 이룰 수 있는 집을 구한다며 예산은 전세 2억원대에서 월세의 경우 보증금 2천 만 원에 1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예산을 밝혔다.







이날 덕팀에선 김포 고천역 3분 주라 하우스를 소개했다. 고촌역이 가깝고 공원 역시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로 가격 역시 2억 중반대로 합리적이라는 것.


일산의 팔레트 하우스는 공들인 인테리어와 화려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의뢰인의 예산을 최대치로 잡아야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됐다. 덕팀의 마지막 매물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오마이 방방하우스. 막힘없이 뻥 뚫린 거실뷰와 커넥팅룸이 눈길을 모았다. 세 개의 매물 중에 덕팀은 팔레트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복팀에선 파주의 숲속의 집을 소개했다. 숲 조망과 테라스, 취미방을 비롯해 천창이 있는 다락방까지 8개 공간을 쓸수 있는 집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파주 취미 벙커 하우스를 소개했다. 마트와 야당역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집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모았다. 특히 지하에 독점적으로 쓸수 있는 넓은 벙커가 있어서 어떤 취미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의뢰인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고 코디들은 소개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파주에 있는 웃음하우스를 소개했다. 인근 파주 출판단지 조성으로 대형 도서관과 북카페가 도보권에 있는 매물. 독특한 지붕 모양을 지닌 매물은 길게 쭉 뻗은 거실과 높은 층고가 개방감을 더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프라이빗 나만의 중정이 내 집 한가운데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 매물의 가격은 2억 초반대. 복팀은 최종적으로 웃음하우스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선 의뢰인은 예상을 깨고 덕 팀의 팔레트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위치적으로 직장이 가깝고 역도 가까운데다 인테리어와 에어컨 옵션이 마음이 들었다. 지나다니면서 그 동네를 갈때마다 여기가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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