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몬스타엑스 주헌, 애교 대방출…선미, 무뚝뚝 셔누 선택

'아는형님' 몬스타엑스 주헌, 애교 대방출…선미, 무뚝뚝 셔누 선택

2020.07.11. 오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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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의 애교 대방출이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선미, 지코와 몬스타엑스 셔누, 주헌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셔누는 어르신美를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수한 셔누의 매력이 부럽냐는 질문에 김주헌은 "내가 매력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그 첫번째로 주헌은 "일단 귀엽다"고 자신을 드러냈다. 그리고 "오늘 호동이를 이길 생각으로 왔다"며 선전포고했다. 김주헌은 0.1초만에 애교를 출력했다. 잔뜩 귀여움을 충전 후 "안냐하세요, 영원 따랑해요" 등 애교를 보여 교실을 술렁이게 했다.


이수근은 "너 뚝배기 받을 수 있냐"면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강호동은 "용기가 대단하다"면서 "쑥스러워지면 지는 거라"고 용기를 전했다. 응원에 힘입어 김주헌은 창시자로서 오리지널 '꾸꾸까까'를 선사, 이상민을 KO시켰다.


주헌의 애교를 본 선미는 "나는 귀엽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뚝뚝한 셔누 VS 애교 김주헌' 배틀에서는 망설임 없이 셔누를 골라 폭소케 했다.







주헌과 지코는 색다른 관계였다. 주헌은 '쇼미더머니4'에 참가자로 출연했었고, 지코는 심사위원이었던 것. 당시 주헌은 3차전 1:1 배틀에서 탈락했다. 이에 김희철은 "무슨 독설을 해서 떨어뜨렸냐"고 지코 몰이를 시작했고, 서장훈 또한 "왜 최저 점수를 줬냐"면서 이유를 물었다.


억울한 지코는 "주헌이한테 독설한 적 없다. 내가 떨어뜨린 게 아니"라며 적극 해명, "주헌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1:1배틀에서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코가 궁지에 몰리자 김희철은 "아이유한테 왜 '대화의 희열'을 추천했느냐"면서 지코를 당황하게 했다.


김주헌은 "지코와 속독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 지코는 "사실 그거 되게 못 해"라며 난색을 표했다. 지코는 이전 출연했을 때 '속독대결'을 펼쳤고 수근에게 졌다. 지코는 "조건이 있다 내가 이기면 칠판에 내 이름을 써달라"고 요구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아는 형님'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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