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故박용하 10주기 추모 “보고싶다, 친구야”

태사자 김형준, 故박용하 10주기 추모 “보고싶다, 친구야”

2020.06.30. 오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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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이 고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형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용하 보러 왔다. 벌써 10년이 됐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고 박용하와 김형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생전 박용하는 밝은 미소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형준은 “오늘도 역시 비가 오는군. 6년 만에 왔네. 자주 못 와서 미안해, 친구야. 오는 길에 #처음 그날처럼 #기별 #야생화를 듣다 보니 감정이 북받쳐서 차 세워놓고 한참 울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게. 너도 하늘에서 아무 고민 없이 행복하게 살아라. #보고 싶다 친구야”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이래 1세대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형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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