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슴 루머 쿨 반박…"그렇게 크지도 않다"

선미, 가슴 루머 쿨 반박…"그렇게 크지도 않다"

2020.06.30.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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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쿨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신체를 둘러싸고 유쾌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코너 '본인등판'에서 선미는 자신을 둘러싼 온라인상 루머와 소문에 대해 직접 팩트체크했다.


선미는 상체 라인이 살짝 노출된 사진을 향해 "이게 티저 좋아요 수보다 훨씬 많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해당 사진을 둘러싸고 "해외 팬분들이 '너 가슴 수술 했잖아, 해명해'라고 하는데 여기서 하겠다"며 "안 했다. 그렇게 크지도 않다"고 쿨하게 대처했다.


선미는 앞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체중이 늘었을 뿐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선미는 29일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발표하고 가요계 대전에 합류했다.


‘보라빛 밤’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이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곡을 통해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사이렌’, ‘날라리’ 등 전작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FRANTS와 함께 공동 작곡을 했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펑키한 사운드와 함께 솔로 기타리스트 적재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보라빛 밤’은 리드미컬한 비트와 대중성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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