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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X광희, 곡 선정→스타일링…데뷔 준비 착착
Posted : 2020-06-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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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의 데뷔 준비가 착착 진행됐다.


2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데뷔를 앞두고 곡 선택부터 스타일링, 커버곡 녹음까지 진행됐다.


이날 싹쓰리는 데뷔곡을 선곡했다. 쟁쟁한 작곡·작사가의 음악을 들어 본 가운데 심은지의 '그 여름을 들어줘'와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선택됐다. 특히 유재석과 비는 이상순의 곡을 극찬하며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싹쓰리 스타일링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프로 수발러' 광희도 참석했다. 이효리는 광희에게 "우리 아들~♥"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타일링 담당으로는 슈스스 한혜연이 등장했다. 비는 "한혜연을 16년 만에 본다. 드라마 '풀하우스' 때 전담으로 맡아서 해줬다"고 추억했다. 그러면서 "저 때는 남들이 입지 못하는 유니크한 옷을 많이 입었다"고 말했다. 당시 자료화면 속 비는 명치까지 파인 의상을 입고 있어 유재석에게 놀림을 당했다.


한혜연은 유두래곤, 린다G, 비룡 세 멤버의 개성을 살려줄 '잇 아이템'을 제안했다. 비룡에게는 용을 포인트로한 의상, 유두래곤에게는 점프슈트, 린다G에게는 화려한 의상을 추천했다. 한혜연과 한창 의상을 고르던 린다G는 점점 목소리 데시벨을 높이며 한껏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의상 컨셉 사진을 찍으면서 린다G는 마음껏 끼와 흥을 발산했다.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며 "강풍기를 틀어달라"고 요구, 촬영 전반을 이끌었다. 특별한 옷에 비해 밋밋한 포즈를 취하던 유두래곤에게도 린다G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너무 신나하는 린다G에게 유두래곤은 "오늘 제주도 안 내려갈꺼냐?"고 물었고, 린다G는 "네, 안 간다. 오늘 술 한잔 하실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 가지 의상 컨셉을 시도하면서 싹쓰리 멤버들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린다G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점점 흥을 끌어올렸고, 90년대 인기곡 '날개 잃은 천사' 등이 흘러나오자 점점 카메라 쪽으로 전진하며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마지막에는 수발러 광희까지 투입해 린다G를 들어올리며 최상의 사진을 뽑아냈다.









싹쓰리는 깜짝 선물 커버곡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기로 했다. 린다G는 "광희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비룡은 "나도 찬성한다. 두 분 수발드는 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녹음실에서도 린다G의 광희 사랑은 계속됐다. 유두래곤이 광희에게 "향수 좀 적당히 뿌리라"고 핀잔을 주자 린다G는 "뿌리게 냅두라"며 편을 들었다. 이 기세를 엎고 광희는 유두래곤에게 "형은 향수 좀 뿌려라, 사람 냄새가 너무 난다"고 투덜거렸다.


'여름 안에서' 싹쓰리 버전은 박문치가 편곡으로 참여했다. 녹음실에 입성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예능 분량까지 챙기며 클래스를 입증한 린다G는 프로의 감각으로 여름 느낌 물씬 나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비룡은 80%의 공기 섞인 목소리를 지적받는 한편 '태양을 피하고 싶은' 본캐 비 버전으로 불러 구박 받았다. 하지만 곧 의욕을 불태우며 '월드스타' 보컬 실력을 뽐냈다. 유두래곤은 긴장해 애꿋은 헤드폰 줄만 만지작거렸다. 자꾸 소환되 '유산슬'에 부끄러워하던 그는 연습생 답게 순수하고 정직한 창법을 선보였다.


광희는 은밀하게 기계음 처리를 요청해 'A.I풍' 목소리를 선사했고 박문치는 "이걸 광희 아이덴티티로 해도 좋겠다"고 제안했다. 린다G는 "좋은데 누가 부른지 모르겠다. 원래 목소리로 불러보라"고 요청, 광희 목소리를 듣는 데 성공했다.


호텔에 모인 싹쓰리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다. 유두래곤은 "비룡 너 왜 입술 깨물기로 귀여운 척 하느냐"고 따졌다. 비룡은 억울한 표정으로 "해달라고 해서 해준 것"이라며 "이러면 나 시무20조 다 어겨"라며 으름장을 놨다.


유두래곤은 린다G가 부른 뒤 인기 급상승한 블루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에 대해 언급했다. 린다G는 "내 영향력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며 으쓱거렸다. 이어 유두래곤은 "2주 전에 수고했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 왔다"고 조심스럽게 린다G에게 어필했다. 린다G는 "내 번호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냐"면서 "요즘 인스타 보느라고 다른 걸 잘 안본다"고 고백했다.


"최신 유행 스타일로 머리염색을 했는데 잘 안나와서 속상하다"는 린다G는 "활동 끝나면 확 삭발할까봐"라고 말했다. 이에 유두래곤은 "활동 중에 비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린다G는 "뒷통수가 없어서 안된다"고 거절했다.


형, 누나에게 치이던 비룡은 이제 수발러 광희에게 까지 대접받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룡은 "광희가 나를 어려워할까봐 번호를 줬다. 그런데 연락이 없더라"고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광희는 "바쁠까봐 그랬다"면서 "이 형도 엄청 질척댄다"며 앙칼지게 말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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