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이영지, 첫 실수 후 눈물... 루피X나플라 2R 승리

‘굿걸’ 이영지, 첫 실수 후 눈물... 루피X나플라 2R 승리

2020.06.25.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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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와 나플라가 ‘이겨 우리가 어차피’로 이영지와 윤훼이를 제치고 ‘굿걸’ 2라운드 위너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Mnet ‘굿걸’에선 이영지 윤훼이 대 루피 나플라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영지와 윤훼이에 맞서 루피와 나플라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쇼미더머니777’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나플라는 “오랜만에 루피와 같이 무대를 한다. 재밌을 것 같고 아쉽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표했다. 루피는 “실수 없이 하고 싶다. 우리가 어차피 이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무대 위에서 루피와 나플라는 동양풍의 선율을 더한 ‘이겨 우리가 어차피’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래퍼들은 물론 굿걸들도 즐긴 무대.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이 무대는 돈을 주고 봐야 한다” “이런 게 바로 힙합의 매력이다”라 극찬했다.


치타는 “이영지와 윤훼이도 비슷한 강력함을 갖고 있긴 했지만 잘 다듬어진 느낌은 루피 나플라 팀이다”라고 에일리는 “처음으로 승리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퀘스트였다”라고라고 평했다.


반대로 지켜보던 윤훼이와 이영지는 큰 충격에 굳은 모습을 보였다. 앞선 무대에서 작은 실수를 저질렀던 이영지는 “하나도 제대로 한 게 없다.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굿걸들은 “전혀 몰랐다. 정말 잘했다”며 이영지를 위로했다.


이어진 결과발표의 시간. 2라운드의 최종승자는 루피 나플라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굿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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