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에이핑크, 끈끈한 우정…'영화 데뷔' 박초롱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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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오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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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순이들이 초롱이를 위해 뭉쳤다.


24일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박초롱의 첫 스크린 데뷔작 '불량한 가족'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카해 언니야, 완전 재미있다"면서 엄지를 올렸다.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볼을 맞댄채 10년차 걸그룹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멤버들은 화사한 의상과 표정으로 초롱의 영화 데뷔를 축하했다.


박초롱이 출연한 '불량한 가족'(장재일 감독)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다.


박초롱은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연기나 일에 대한 조언을 잘 해주지 않는다. 묵묵하게 응원을 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윤보미, 에이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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