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父 천규덕, 지병으로 별세... 향년 88세

천호진 父 천규덕, 지병으로 별세... 향년 88세

2020.06.02.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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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호진의 아버지이자 1세대 프로레슬러 천규덕 씨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천규덕 씨는 지난 1970년대 대한민국 프로레슬링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의 레슬러로 지난 1975년엔 한국 프로레슬링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레슬링 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은퇴 후 지병으로 투병하던 천규덕 씨는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나은병원 장례식장 특2분향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이다.


천규덕 씨의 아들은 배우 천호진으로 최근 천호진은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나 촬영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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