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신화 전진 “예비신부에 후광 보여, 교제 전부터 결혼 선포”

‘부럽지’ 신화 전진 “예비신부에 후광 보여, 교제 전부터 결혼 선포”

2020.06.01.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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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이 교제 전부터 예비신부와의 결혼을 직감했다며 “이 여자를 놓치면 평생 결혼을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선 전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진은 오는 10월 미모의 승무원 여자 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엄청 긴장이 된다. 몇 개월 안 남아선지 그냥 떨린다”며 설렘을 고백했다.


전진은 예비 신부와 교제 전부터 ‘우린 결혼할 거야’라고 선포를 했다고. 그는 “예비신부의 반응은 어떻던가?”란 질문에 “말도 안 된다면서 콧방귀를 뀌었다. 사귀기 전이었으니까. 그런데 나는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온갖 후광이 다 보였다. 이런 사람을 놓치면 평생 결혼을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신화 팬들의 반응에 대해선 “제일 걱정이 됐다. 신화로 활동한지 23년이 됐는데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내 꿈이었고 그걸 아는 팬들이 응원을 해줬다. 기분이 좋았다.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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