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상엽, 최강희X이종혁 보며 돌아서... 유인영, 성혁 최후 알았다[종합]

‘굿캐스팅’ 이상엽, 최강희X이종혁 보며 돌아서... 유인영, 성혁 최후 알았다[종합]

2020.06.01.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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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이상엽을 향한 감정이 사랑임을 인정한 가운데 이상엽이 최강희와 이종혁의 관계를 오해했다.


1일 방송된 SBS ‘굿캐스팅’에선 찬미(최강희 분)가 석호(이상엽 분) 그리고 예은(유인영 분) 문제로 속앓이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미순(김지영 분)은 방황하는 딸 주연과 갈등을 벌이게 된 바. 주연은 “내가 학원에 가든 말든 엄마가 무슨 상관이야. 지금까지 관심도 없다가. 저번에 성적표 사인해달라고 했는데 그대로 뒀잖아”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에 미순은 “그동안 엄마가 바쁘고 정신이 없었으니까”라 해명했지만 주연은 “엄마 이러는 거 진짜 웃겨. 그냥 하던 대로 해”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미순은 주연에게 회초리를 휘두르며 “너 못된 애들이랑 어울리는 거 다 아아. 내일 모레 담임이랑 상담하기로 했으니까 갔다 와서 봐”라고 소리쳤다.


찬미는 작전 실패 여파로 회사를 떠나게 됐다. “대표님 결정인가요?”란 찬미의 물음에 백비서는 “그게 왜 궁금하지?”라 차갑게 일축하면서도 “그거 알아? 대표님께서 백비서 들어오고 3년 만에 웃었다는 거. 알면서도 모른 척 한 게 이렇게 후회가 되네”라고 쓰게 덧붙였다.






예은은 민석의 마지막에 찬미가 관련돼 있음을 알고 “선배가 정말 그런 거예요? 나한테 이러지 마요”라 눈물로 물었다.


찬미는 “내가 진짜로 배신했는지 궁금해? 아니라면 믿을 거야? 나 주제넘게 상부 명령 어겼고 잘난 척 하다가 민석이 잃었어. 범인도 놓쳤고. 거의 다 맞아”라고 인정했다.


이에 예은은 “이러는 게 어디 있어요”라며 절규했고, 찬미는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어 찬미는 관수를 앞에 두고 석호에게 느낀 감정이 사랑임을 털어놨다. 문제는 이 장면을 목격한 석호가 둘의 관계를 오해했다는 것.


극 말미엔 탁 본부장(이상훈 분)과 접촉하는 찬미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굿캐스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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