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잘났다고 갑질"...하리수, 경비원 사망 사건에 분노

"뭐가 잘났다고 갑질"...하리수, 경비원 사망 사건에 분노

2020.05.20. 오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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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입주민의 갑질 및 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사망 사건에 분노를 표했다.


하리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가 잘났다고 갑질인지. 이런 짓 하는 놈들 나가 죽어라 진짜!"라며 솔직한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세상을 떠난 경비원 고(故) 최희석 씨를 추모했다.


앞서 지난 10일 아파트 주민의 폭언과 폭력 등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경비원의 사건이 알려져 세간의 공분을 샀다. 경찰은 입주민 심모 씨를 가해자로 지목,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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