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출연 'G-EGG', 日긴급사태로 일정 차질 [룩@재팬]

윤학 출연 'G-EGG', 日긴급사태로 일정 차질 [룩@재팬]

2020.04.09.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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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슈퍼노바 윤학이 출연중인 일본방송 'G-EGG'의 방송과 일부 이벤트 계획 등이 현지 사정으로 차질을 빚게 됐다.


'G-EGG' 측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으로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지만 중지된 일들에 대해서 팬분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3~5월 예정됐던 다양한 일정을 나열하며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조정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미 종료된 촬영분을 내보내는 것 외에 많은 부분에 변화가 생겼고, 그 여파가 방송과 편집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임을 덧붙였다.


앞서 'G-EGG'는 윤학의 코로나19 확진에도 불구하고, 이미 윤학의 촬영분이 대부분 완료되었기에 정상 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일 오후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언하며 'G-EGG' 일정 역시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한편, 윤학은 일본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월 24일 귀국해 사흘 뒤인 3월 27일 증상이 발현, 이후 검사를 받고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 중이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윤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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