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3년만 비누 만들기 도전…“빨래비누로 쓸 것” 폭소

권혁수, 3년만 비누 만들기 도전…“빨래비누로 쓸 것” 폭소

2020.03.30.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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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권혁수가 3년 만에 비누 만들기에 도전했다.


권혁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혁수 감성'에서 비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에 도전한 것으로 보인다.


권혁수는 "나는 3년마다 비누를 만든다"며 "똥비누라고 알지 않냐. 남들은 비누를 쓰다 남으면 버리지만, 나는 모아 놓는다. 그리고 비누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권혁수는 3년간 모아온 비누를 모아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모양은 제법 그럴싸했다. 아이스크림을 닮은 비누가 완성된 것.


권혁수는 "썩은 죽같이 생긴 비누가 완성됐다. 이 정도면 되긴 됐다"며 "냄새가 좋진 않다. 인테리어 같긴 한데, 빨래비누로 써야겠다"고 스스로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혁수는 유튜브 채널 '권혁수 감성'을 운영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권혁수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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