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슈퍼카 둘러싼 뜨거운 관심…“늑장 대응이 문제 vs 능력껏” [이슈리포트]

전소미 슈퍼카 둘러싼 뜨거운 관심…“늑장 대응이 문제 vs 능력껏” [이슈리포트]

2020.03.30.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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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고가의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웹 리얼리티를 통해 공개된 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전소미 소유의 차가 아님이 밝혀졌음에도 소속사의 늑장 대처를 향한 화살로, “외제차가 전소미의 소유인들 뭐가 문제냐”는 여론으로 나뉘고 있다.


소속사를 향해 화살을 돌리는 이들은 소속사의 늑장 대처를 문제 삼았다. 이틀 넘도록 ‘전소미 외제차’가 논란 아닌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는데도 주말 내내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것. 무엇보다 단독 리얼리티를 위한 의도적 함구가 아니었냐는 반응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네티즌은 애초부터 논란이 될 이유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전소미는 2001년 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됐다. Mnet ‘프로듀스101’ 첫 시즌 우승자로 데뷔해 일찍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만큼 전소미가 고가의 차량을 소유했다 한들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소미는 지난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을 준비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가족, 소속사 식구들과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슈퍼카로 분류되는 람보르기니 SUV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노란색 차로 업그래이드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전소미가 운전한 차가 출고가 2억 5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과열됐다.


결국 30일 전소미의 소속사는 “해당 차량은 전소미의 소유가 아니다”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아이 엠 소미’ 2화에서 관련 내용이 이어진다"라고 해명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 리포트 DB, ‘아이 엠 소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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