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X이병헌X전도연 '비상선언', 코로나19 여파로 크랭크인 연기 [공식]

송강호X이병헌X전도연 '비상선언', 코로나19 여파로 크랭크인 연기 [공식]

2020.03.30.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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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호X이병헌X전도연 '비상선언', 코로나19 여파로 크랭크인 연기 [공식]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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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이 코로나 19 여파로 크랭크인을 연기했다.


'비상선언'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30일 TV리포트에 이같이 밝히며 "정확한 크랭크인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촬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로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임을 뜻하는 항공용어에서 따왔다.


'비상선언'은 영화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남길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30일 알려졌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남길이 '비상선언'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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