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로 '집콕 콘서트' 열린다...머라이어 캐리→빌리 아일리시 출연[할리웃통신]

코로나19 위로 '집콕 콘서트' 열린다...머라이어 캐리→빌리 아일리시 출연[할리웃통신]

2020.03.27.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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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가수들이 코로나19 극복 기금 마련을 위한 홈콘서트 형식의 자선 공연에 함께한다.


지난 25일 미국 폭스TV는 오는 29일 오후 9시(현지시간 기준)부터 1시간 동안 '미국을 위한 아이하트 거실 콘서트'(The iHeart Living Room Concert for America)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엘튼 존이 사회를 맡았으며 머라이어 캐리, 빌리 아일리시, 앨리샤 키스, 백스트리트 보이즈, 빌리 조 암스트롱, 팀 맥그로 등 팝스타들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참여 가수들이 각자 자택에서 라이브하는 영상을 녹화해 방송사에 보내고, 이 영상들을 모아 방송하는 형식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홈 콘서트가 잇따라 기획되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도 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를 비롯, 가수 존 레전드, 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머라이어 캐리,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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