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파티장에서 제대로 맞붙는다 “이제 쇼 타임”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파티장에서 제대로 맞붙는다 “이제 쇼 타임”

2020.02.28.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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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파티장에서 제대로 맞붙는다 “이제 쇼 타임”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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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측이 방송을 앞두고 김혜수 주지훈의 전쟁을 예고했다.


앞서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는 서로 한 대씩 주고받았다. 정금자는 윤희재의 최대 고객 중 하나인 이슘그룹 하찬호(지현준 분)를 뺏었고, 윤희재는 이슘그룹의 또 다른 후계자 후보 하혜원(김영아 분)에게 붙었다. 두 변호사의 싸움이 곧 재벌가 이슘그룹의 승계권 다툼이 된 셈이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정금자와 윤희재의 팽팽한 대결이 앞으로의 개싸움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하이에나’ 제작진은 3회 방송을 앞두고 이슘그룹 하회장(이도경 분)의 고희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자리는 하회장의 고희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지만 실제로는 이슘그룹의 차기 권력을 다투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에 밖으로는 하찬호와 하혜원의 경쟁, 안으로는 두 남매를 대리한 정금자와 윤희재의 전쟁인 이 싸움의 끝이 궁금해진다.


특히 사진 속 정금자와 윤희재 모두 자신만만한 미소를 띠고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거라 확신하는 듯하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변호사들의 전쟁터인 법정이 아닌 파티장에서 맞붙게 된 정금자와 윤희재. 과연 법정 밖 변호사들의 다툼은 어떻게 그려질까. 이들이 서로에게 이기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하이에나’ 제작진은 “정금자와 윤희재의 대결은 배경이 파티장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한 편의 쇼 같은 이들의 치열한 생존게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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