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소란 고영배 "유재석은 BPM에 미쳤다" 깜짝 폭로

'슈가맨3' 소란 고영배 "유재석은 BPM에 미쳤다" 깜짝 폭로

2020.02.28.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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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맨3' 소란 고영배 "유재석은 BPM에 미쳤다" 깜짝 폭로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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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유재석은 BPM에 미쳤다"며 유재석의 남다른 음악 취향을 깜짝 폭로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 재석 팀 쇼맨으로 출연한 고영배는 이같이 말하며 과거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음악 작업을 함께했던 시절을 회상한다.


이어 고영배는 "유재석이 매일 전화해서 '좀 더 빠르게, 좀 더 신나게'만을 계속 요청했다"며 과거 비화를 모두 털어놓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희열 팀 쇼맨으로 HYNN(박혜원)도 함께한다. 이에 유희열은 "나는 오늘 너무 든든하다. HYNN은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의 뒤를 잇는 차세대 보컬리스트라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걸 아는 분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HYNN을 떨어뜨렸냐"며 유희열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한다. 당황한 유희열은 결국 공개 사과까지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소란과 HYNN이 출연하는 '슈가맨3'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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