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짝사랑’으로 파격 도전... 주현미 “마음 졸이며 들어”

‘미스터트롯’ 김호중, ‘짝사랑’으로 파격 도전... 주현미 “마음 졸이며 들어”

2020.02.27.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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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주현미의 ‘짝사랑’을 노래하며 파격 변신에 나섰다.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행해진 도전. 김호중의 정면 승부는 통했을까.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선 김호중의 준결승 무대가 공개됐다.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을 노래했다. 간드러지는 트로트 보이스로 꽉 채운 무대.


파격 선곡으로 기존의 성악 창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마스터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에 남진은 “이 노래를 어떻게 부를까 싶었다. 체격이 좋고 목소리가 묵직하니까. 그런데 고음이 아주 간드러지더라. 여러 가지 목소리의 맛을 잘 살렸다. 깜짝 놀랐다”고 호평했다.


원곡자인 주현미는 “이 노래를 부를 거라곤 생각 못했다. 웅장한 느낌의 곡을 부를 줄 알았는데 내 노래 중에서도 가장 간드러지는 곡을 택해서 마음 졸이며 들었다. 끼가 보통이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분위기를 바꿔서 남성적인 ‘짝사랑’을 만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정면 승부를 했다. 남자답다. 도전정신이 멋지다”라 칭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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