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스타그램’ 해쉬스완, ♥ 향한 악플러에 경고…“불안에 떨어라” [종합]

‘럽스타그램’ 해쉬스완, ♥ 향한 악플러에 경고…“불안에 떨어라” [종합]

2020.02.27. 오후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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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을 공개한 래퍼 해쉬스완이 악플러들을 향한 강도 높은 경고를 날렸다.


해쉬스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좋은 거만 보고 살고 싶었다. 다들 그렇지 않나. 그래서 잘 만나고 있는 거 보여준 건데, 평균 수준 잘 봤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안 올린다. 다 보고 있는 거만 알고 있어라. 언제 어떻게 어디로 불려갈지 모른다”라며 “이거 보고 불안에 떨어라. 몇 개월간 떨면서 지옥 같이 살고 있어라. 전화 가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이니까”라고 경고했다.


앞서, 해쉬스완은 비연예인인 승무원 여자친구와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다. “괌 멀다 멀어. 언제 오니” 등 멘트를 남기며 사랑꾼 면모를 여과 없이 자랑한 것.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악성 댓글)을 남기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연애 및 여자친구를 향한 수위 높은 악플에 해쉬스완이 분노를 표한 것.


한편, 해쉬스완은 2017년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쉬스완의 여자친구는 지난해 X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해쉬스완 글 전문


기사까진 그러려니 했다. 좋은 거만 보고 살고 싶었는데 다들 그러잖아. 그래서 잘 만나고 있는 거 보여준 건데 평균 수준 잘 봤다. 이제 안 올린다. 다 보고 있는 거만 알고 있어라. 언제 어떻게 어디로 불려갈지 몰라. 이거 보고 불안에 떨어라. 몇 개월간 떨면서 지옥같이 살고 있어라. 전화 가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이니까. 역시 변하는 게 없구나.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해쉬스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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