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최종훈, 항소심 2차 출석...'증인 불출석→연기' [종합]

정준영·최종훈, 항소심 2차 출석...'증인 불출석→연기' [종합]

2020.02.27.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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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최종훈, 항소심 2차 출석...'증인 불출석→연기'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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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과 최준영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증인 불출석 등의 이유로 연기됐다.


27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제12형사부 심리로 정준영, 최종훈 등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2차 공판기일이 열렸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에방 등을 목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출석했다. 더불어 재판부와 검사, 변호인 측 모두 마스크를 쓴 채로 공판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판에서는 앞서 검찰 측이 요청한 피해자 증인 신문이 이뤄질 경우,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비공개·비대면 진행을 예정했으나 피해자 증인 불출석으로 별다른 성과없이 연기됐다.


변론종결 없이 연기된 공판기일 공지 후 빠른 시간에 종료됐다. 연기된 2차 공판은 오는 3월 19일.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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