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돕기를" 김희선, 코로나19 사태에 2억원 기부[공식]

"대구·경북 돕기를" 김희선, 코로나19 사태에 2억원 기부[공식]

2020.02.27.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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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2억 원을 내놓았다.


김희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TV리포트에 "서울대학교 병원과 굿네이버스에 각 1억 원씩 기부했다"며 "대구 경북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의 생필품 키트와 방역용품 구입에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오래 전부터 서울대학교 소아암 환아를 도운 한편 굿네이버스를 오해 놀이터를 짓고 도서관을 만드는 등 어린이를 위한 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꾸준하고 조용히 선행을 해온 김희선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도움이 되고자 거액 기부를 결심했다.


김희선 외에도 유재석, 강호동, 김우빈, 이병헌, 송가인, 박서준, 신민아, 이영애, 아이유, 송중기 등 스타들이 여러 단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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