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신예은, 멍뭉미+생기발랄 ‘개나리빛 포스터’ 공개

‘어서와’ 신예은, 멍뭉미+생기발랄 ‘개나리빛 포스터’ 공개

2020.02.24.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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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와’ 신예은, 멍뭉미+생기발랄 ‘개나리빛 포스터’ 공개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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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신예은의 수줍지만 친근한 미소가 담긴 ‘세 번째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예은은 극중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 많은 김솔아로 분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개나리빛 푸드티를 입은 김솔아가 친근함을 가득 머금은 눈빛을 보내고 있다. 수줍은 듯 소매와 모자를 꼭 쥐고 있는 그의 손과는 달리 반가움을 숨길 수 없는 듯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너 다른 사람 마음 볼 줄 알아?”라는 김솔아의 멘트가 담겨있어, 누구를 향해 말을 걸고 있는 것일지 또한 어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 이러한 이야기를 건넨 것일지 국내 최초 ‘반려 로맨스’에 시선이 모인다.


지난달 진행된 티저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신예은은 포스터 시안을 마주한 후 후드티 소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모자를 어떻게 여미느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십분 활용,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스태프들의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신예은은 기쁨과 상처를 표현하는 ‘폭’이 굉장히 넓은 배우다. 그래서 사람과 사랑, 나아가 관계를 세밀히 느끼고 솔직히 보여줘야 하는 ‘김솔아 캐릭터’를 그려내기 최적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서와’를 통해 신예은이 보여줄 조금은 특별한 ‘반려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3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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