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연기할 때 나, 채워도 부족한 기분 들었다” [화보]

이재욱 “연기할 때 나, 채워도 부족한 기분 들었다” [화보]

2020.02.24.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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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욱 “연기할 때 나, 채워도 부족한 기분 들었다” [화보]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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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의 봄을 부르는 서정적 무드가 카메라에 담겼다.


24일 매거진 ‘엘르’는 이재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노란 햇살 속 태연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을 드러낸 이재욱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재욱은 “사실 연기할 때 내가 가장 초라했다.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기분이었다. 그러니까 계속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르꼬 한 역부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설지환,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백경 역할까지, 1년여 만에 마성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재욱은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이장우 역은 좀 웃긴 남자다. 연기할 때 무척 기분이 좋다. 이장우의 어떤 대사 때문에 상대 배우가 30분 동안 웃다가 (배가 아파) 울기까지 했다”라며 새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로 기대감을 더했다.


이재욱의 서정적이고 태연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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