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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故이은주 15주기 추모 "우리는 아직도 소중한 친구…은주야 사랑해"
Posted : 2020-02-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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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최성희)가 고(故)이은주의 15주기를 추모했다.


바다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억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은주와 함께 있었던 바닷가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때 우린 너무 어렸고 ...여렸기에 세상의 야속한 모습들이 우리에게는 더 힘겹노라 이야기 하며 서로를 다독였던 그날 시원한 바람이 시큰한 코끝까지 불어올 때 그녀는 그녀 앞에 두 바다에게 구름처럼 하얀 미소를 지었어요. 별처럼 빛나는 그녀의 눈을 보며 잡은 두손을 꼭 잡고 함께 웃었습니다"면서 "그녀의 바램처럼 우리는 아직도 소중한 친구랍니다. 은주야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바다는 이은주와의 추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2003년 이은주가 쓴 편지가 공개됐다. 바다를 향한 이은주의 애정이 느껴진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향년 25세의 짧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우울증으로 알려졌다.


이은주는 1997년 한 학생복 CF로 데뷔, 드라마 '스타트', '백야 3.98', '카이스트', '불새', 영화 '오!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하늘정원',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했다. 그의 유작은 2005년 개봉한 영화 '주홍글씨'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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