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성동일, 섬뜩 그 자체 ‘악귀’ 변신

‘방법’ 성동일, 섬뜩 그 자체 ‘악귀’ 변신

2020.01.23.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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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 측이 ‘인간의 탈을 쓴 악귀’로 파격 변신한 성동일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동일은 섬뜩한 눈빛과 묵직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순간적으로 끓어오른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채 터뜨리는 광기 어린 웃음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성동일은 국내 최대 IT기업 포레스트를 운영하는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진종현으로 분한다. 현장 사진만으로도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악인을 보여줄 성동일의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성동일이 차원이 다른 열연을 예고한다”며 “성동일은 현장의 최고참 선배로 배우,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우면서도 카메라 앞에 서면 천의 얼굴을 지닌 천상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성동일의 명불허전 연기력을 직접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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