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새 그룹 결성 지지 시위…CJ ENM “큰 책임감, 적극 지원” [공식입장]

엑스원 새 그룹 결성 지지 시위…CJ ENM “큰 책임감, 적극 지원” [공식입장]

2020.01.22.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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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 새 그룹 결성 지지 연합이 시위를 연 가운데, CJ ENM은 “향후에도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22일 TV리포트에 “이번 사태로 소속사간 협의를 통해 엑스원이 해체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엑스원 새그룹 결성 지지 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 앞에서 ‘CJ ENM 규탄과 엑스원 새그룹 결성 요구 시위’를 진행했다. 이는 약 세 기간 동안 이어졌다.



투표 조작 논란으로 인해 해체된 엑스원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결성을 요구하는 시위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본사 앞에서 열렸다.


이번 시위를 통해 엑스원 해체 이후 CJ ENM과 각 소속사에 엑스원 해체의 책임과 피해보상 및 그룹 활동을 원하는 엑스원 멤버들로 구성된 새 그룹 결성을 요구했다.


또한 ‘CJ ENM이 피해보상으로 내놓은 대책은 펀드조성 엑스원 보상은 해체 누구를 위한 보상인가’ ‘CJ ENM 서바이벌 오디션 또? 엑스원 피해보상은 어디로?’ ‘CJ ENM 책임회피 STOP’ 등의 팻말을 들었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방송 후 투표 조작 파문으로 이를 담당했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기소됐다. 결국 각 멤버들의 소속사는 지난 6일 엑스원의 해체를 공식화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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