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측 “길, 녹화 마쳤다…27일 방송” [공식입장]

‘아이콘택트’ 측 “길, 녹화 마쳤다…27일 방송” [공식입장]

2020.01.22.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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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콘택트’ 측 “길, 녹화 마쳤다…27일 방송” [공식입장]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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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길이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오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22일 ‘아이콘택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같이 알리며 “길이 ‘아이콘택트’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길은 2014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이로 인해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고, 8개월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도. 그러나 2017년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게다가 2004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이력까지 알려지면서 그 충격은 배가 됐다.


이로써 길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셈이다. ‘아이콘택트’를 통해 지인을 찾아가 눈맞춤을 하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상민 하하 등이 MC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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