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박민영X서강준,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날찾아’ 박민영X서강준,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2020.01.22.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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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측이 박민영 서강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린 분위기가 가득하던 목해원(박민영 분)의 해사한 미소가 담겼다. 차분하고 무덤덤하던 해원에게 느껴지는 생동감은 맞은편에 앉은 임은섭(서강준 분)의 다정다감한 눈빛에서 시작된 것. 은섭의 그윽한 눈동자는 두 사람이 북현리에서 처음 만났던 열여덟 어느 날부터 오랜 세월 가슴 깊이 간직해온 감정들로 꽉 채워져 있다.


해원은 사람에 대한 상처와 불신으로 마음이 얼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어린시절을 보낸 북현리로 돌아온 인물. 그러나 언제나 사려 깊고 배려심 넘치는 은섭과의 만남은 그런 해원을 녹이고 무장해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박민영과 서강준의 멜로 케미는 기대 이상으로 높다. 두 배우가 가진 서정적인 분위기는 손짓 하나, 눈짓 하나까지 감성에 젖게 만들어 완벽한 서정 멜로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검사내전’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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