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수없는 실패 끝 탄생한 레시피 공개…김희철 “역사 바뀔 것”

‘맛남의 광장’ 백종원, 수없는 실패 끝 탄생한 레시피 공개…김희철 “역사 바뀔 것”

2020.01.22.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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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방송될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가 아닌 여수 특산물 멸치를 활용한 레시피가 공개된다.


백종원은 여수 멸치를 이용, 가다랑어포 육수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는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는 가다랑어포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훈연 멸치만으로 일본식 우동, 메밀국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육수를 개발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한다.


특히 백종원은 훈연 멸치 개발을 위해 100번 이상의 연구를 거듭한 것으로 전해진다. 백종원이 수없는 실패를 반복하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훈연 멸치 연구 과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연구 끝에 완성된 훈연 멸치를 이용한 냉메밀 국수와 가락국수를 맛본 김희철은 “역사가 바뀔 것”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뿐만 아니라 육수 맛을 본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호평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육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백종원 표 훈연 멸치 레시피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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