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성규, 장성규에 위기의식 "개명 고민해"

'라디오스타' 성규, 장성규에 위기의식 "개명 고민해"

2020.01.22.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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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방송인 장성규에게 위기의식을 느껴 "개명까지 고민했다"고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성규는 이같이 말하며 장성규의 높은 인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제대 후 첫 예능에 출연한 성규는 빠른 복귀에 대한 MC들의 우려에 "저는 항상 조급해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자신감 넘치는 말과 달리 불안한 눈빛과 하이톤 목소리로 일관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성규는 자신이 군대 간 사이 같은 이름을 가진 장성규가 핫한 인물로 떠올라 개명까지 고민한 사실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성규는 과거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MC 자리를 노린다. 좋은 MC의 3가지 조건을 뽑으며 자기 어필에 열을 올렸다는 전언이다.


그는 군대에서 만난 배우 강하늘, 지창욱, 엑소 시우민, 윤지성 등 군 복무 연예인들에 대한 얘기도 밝힌다. 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 당시 동료의 비즈니스에 소름이 돋았던 일화도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성규와 함께 가수 김현철, 방송인 서유리,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출연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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