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박서준, 치열하고 설레는 이태원 입성기

‘이태원클라쓰’ 박서준, 치열하고 설레는 이태원 입성기

2020.01.22. 오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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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클라쓰’ 박서준, 치열하고 설레는 이태원 입성기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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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측이 박서준의 생애 첫 이태원 입성기를 공개했다.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현실판 박새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원작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소신 하나로 이태원을 접수할 박새로이의 뜨거운 반격, 통쾌하고 짜릿한 전율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에는 이태원으로 향하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지하철 역사를 오르는 그의 얼굴은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고, 그런 그의 눈은 찬란하게 반짝이는 이태원 풍경을 담고 있다.


박새로이를 이태원으로 이끈 사람은 그의 첫사랑 오수아(권나라 분)로, 핼러윈을 즐기는 사람들 속 박새로이를 발견한 오수아가 활짝 미소 짓는다.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오수아를 바라보는 박새로이의 올곧고 순수한 눈빛에 설렘이 담겼다. 이태원에서 재회한 첫사랑의 존재는 박새로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듯하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생애 처음 이태원에 입성한 박새로이의 하루는 그의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된다. 첫눈에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태원에서 펼쳐나갈 그의 꿈과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담은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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