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하늘 “고기 못 잡은 이틀이 지옥, 공황장애 왔다”

‘도시어부’ 이하늘 “고기 못 잡은 이틀이 지옥, 공황장애 왔다”

2020.01.21. 오후 11: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도시어부’ 이하늘 “고기 못 잡은 이틀이 지옥, 공황장애 왔다”_이미지
AD


DJ DOC 이하늘이 감성돔 리벤지에 도전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 A ‘도시어부2’에선 가거도에서의 감성돔 대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이하늘은 20년 경력의 ‘낚시부심’을 드러내나 감성돔 ‘꽝’을 기록하며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를 입은 바.


이날 이하늘은 “눈물 날 뻔 했다. 고기 못 잡은 이틀은 정말 지옥이었다. 더 이상 갈 데가 없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가 왔다. 낚시도 못하지 매너도 꽝이지, ‘도시어부’에서 사람 보내는 것”이라며 제작진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게 낚시니까 완성시킬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감성돔 낚시에 도전하는 절치부심의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하늘의 강한 의지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입질을 받으며 전과는 다른 기운을 드러냈다고.


여기에 이전과는 다른 묵직한 입질이 찾아오면 이하늘은 “생명돔이다!”라고 외치며 미소가 만개한 표정으로 춤사위를 펼쳤다고 해 과연 어떤 결과를 보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2’ 제공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