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 알깨기 프로젝트 가동... 파격 패션 도전

‘우다사’ 김경란, 알깨기 프로젝트 가동... 파격 패션 도전

2020.01.21.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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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이 ‘대환장 쇼핑’을 통해 파격 패션을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선 신년을 맞아 ‘알깨기 프로젝트’에 나선 김경란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경란의 첫 번째 도전이 바로 절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동대문 쇼핑에 나서는 것. 김경란은 등장부터 10년 전 ‘스펀지’ 진행 당시 입었던 사복을 그대로 입고 나와 스타일리스트를 경악시킨다.


이어 “평소 스타일인 입고 벗기 편한 옷, 내 몸이 조이지 않는 옷, 눈에 띄지 않는 옷을 고집하지 않겠다”며 패기 넘치는 쇼핑에 임한다.


쇼핑센터에 진입한 김경란은 스타일리스트가 골라준 호피무늬 옷과 ‘은갈치 아우터’에 기겁하며 연신 고개를 젓지만, 거듭되는 설득에 모든 걸 내려놓고 환복에 나선다. “이건 특수의상 아니냐”는 불평과 함께 탈의실에서 나온 김경란은 예상 외로 잘 어울리는 자신의 모습에 점점 적응하기 시작한 터.


한결 자신감이 붙은 김경란은 스트리트 룩 매장으로 향해 생애 첫 ‘하의실종 패션’에 도전한다. “바지를 입지 않아 망신당하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됐다”며 통탄한 김경란은 오색찬란한 룩을 상큼하게 소화해 “20대로 되돌아갔다”는 극찬을 받는다.


제작진은 “남들이 원하는 아나운서의 이미지에 맞춰 평생을 모범적으로 살아온 김경란이 자신의 새 별명인 ‘김프리’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의 틀을 깨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며 “‘이제 막 살 거야’라고 야심차게 선언한 김경란의 신선한 도전 과정 및 10년 넘게 알고 지낸 절친과의 예측불허 ‘19금 토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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