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박주호, 일일감독 변신 “건후보다 통제 쉽길”

‘날아라 슛돌이’ 박주호, 일일감독 변신 “건후보다 통제 쉽길”

2020.01.21. 오후 9: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날아라 슛돌이’ 박주호, 일일감독 변신 “건후보다 통제 쉽길”_이미지
  • ‘날아라 슛돌이’ 박주호, 일일감독 변신 “건후보다 통제 쉽길”_이미지2
  • ‘날아라 슛돌이’ 박주호, 일일감독 변신 “건후보다 통제 쉽길”_이미지3
AD







축구선수 박주호(울산 현대)가 일일 감독이 돼 FC 슛돌이를 지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에선 이동국에 이어 박주호가 스페셜 감독으로 출연했다.


슛돌이들은 곧장 박주호를 알아보나 그를 축구선수가 아닌 ‘슈돌’에 출연하는 ‘건나블리의 아빠’로 기억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박주호는 “쉽지 않다”며 한숨을 쉬었다.


일찍이 박주호는 슛돌이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아이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숙지한 바. 그는 “건후보다 통제가 되길”이라며 웃었다.


이어 슛돌이들을 소집한 박주호는 “내 말 잘 들어줄 수 있나? 축구는 재밌게 하는 게 중요하다. 감독과 호흡을 위해 여러 가지 게임을 준비했다. 잘하는 사람은 오늘 주장이 된다”고 선언, 아이들을 환호케 했다.


박주호가 준비한 스페셜 트레이닝을 통해 슛돌이들은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 다양한 축구 기술을 익혔다.


그 결과 전하겸 군이 주장이 돼 완장을 차고 강원 GNJ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날아라 슛돌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