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E, 악플·나체 합성사진에 분노 “가만히 있지 않을 것”

EXID LE, 악플·나체 합성사진에 분노 “가만히 있지 않을 것”

2020.01.21.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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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LE가 온라인 상의 악의적인 게시물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LE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새 내 인스타 그리고 EXID 전제 멤버들 인스타에 악성 댓글을 달고, 내게는 심지어 나체 합성사진을 보내는 등 미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있어 인스타에 사진을 못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LE는 “이미 선을 많이 넘었고, 이 이후로 제 지인들이나 스텝들에게 악성댓글을 달거나 합성사진을 보낸다면 나도 더 이상은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며 “끝까지 가고 싶으면 해봐 어디”라고 경고했다.


한편 LE는 지난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했다. ‘위아래’ ‘아 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EXID의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하니와 정화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혜린도 기존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의 몸이 됐다. EXID가 데뷔한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는 솔지와 LE만 남은 상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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