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노지훈 “이은혜와 결혼 후 득남, 삶에 있어 진중해져” 남다른 각오

‘미스터트롯’ 노지훈 “이은혜와 결혼 후 득남, 삶에 있어 진중해져” 남다른 각오

2020.01.16.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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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지훈이 ‘위대한 탄생’에 이어 ‘미스터트롯’에 도전장을 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선 노지훈의 예선 무대가 공개됐다.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데뷔 12년차의 가수다. 최근엔 트로트가수로 변신해 ‘손가락 하트’를 히트시키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레이싱걸 이은혜와 결혼, 슬하에 아들 이안 군을 둔 노지훈은 ‘대디부’의 멤버로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후 나도 같이 크고 있다. 다시 태어났다. 삶에 있어서 조금 더 진중해지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게 된 것 같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날 오디션에서 노지훈은 섹시 퍼포먼스를 더한 ‘오늘 밤에’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결과는 11하트로 예비 합격이었다.


장윤정은 “가수로서 움직임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트로트를 한다고 정형화 돼서 부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멋있었다”고 호평했다.


‘오늘 밤에’의 원곡자인 조영수는 “이 노래가 디스코 리듬이 신나지만 템포는 빠르지 않다. 자칫 루즈해질 수 있다는 거다. 그 부분을 놓쳐서 신나는 느낌이 덜했다. 그래도 좋은 작곡가나 프로듀서를 만나면 발전할 수 있을 거다. 가능성이 보였다”고 평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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