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송가인 친구 이미리, 국악인의 가요도전 “우리 민요가 더 알려지길”

‘보이스퀸’ 송가인 친구 이미리, 국악인의 가요도전 “우리 민요가 더 알려지길”

2020.01.16.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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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리가 경기민요 이수자로서 ‘보이스 퀸’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MBN ‘보이스 퀸’에선 이미리의 준결승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이미리는 민요 창법을 극대화 한 발랄한 트로트 무대로 매력을 발산했다. 퀸 메이커들도 박수를 보낸 무대.


이미리는 경기민요 이수자로서 가요 무대를 선보인데 대해 “솔직히 힘들다. 덜어내야 할 것도 가져와야 할 것도 많다. 그래도 결은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 민요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대중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그렇게 나도 알려지고 민요도 알려지고 국악이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소신도 전했다.


이미리는 또 “오늘 남편이 떡 하니 붙으라고 떡 150개를 맞춰왔다. ‘보이스 퀸’에 나오면서 남편 외조가 더 좋아졌다. 항상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나아가 이미리는 남편에 “항상 이렇게 와줘서 고맙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나를 눌러주고 혼내고 화내줘서 내가 성숙하고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외조 부탁한다”며 애교 넘치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번 준결승에선 이미리 외에도 최연화 주설록 이유나 등이 무대를 꾸미며 결승전 진출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보이스 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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