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아르헨티나 사로잡은 글로벌 핵인싸 등극

가수 김재중이 ‘글로벌 인싸’로 변신했다.

16일 김재중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 속 김재중은 ‘글로벌 인싸’다운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지에서 만난 ‘동행’ 친구들과 아르헨티나 곳곳을 누비는 막강 친화력으로 연예인이 아닌 인간 김재중의 매력을 뽐낸 것.

김재중은 현지에서 직접 동행 찾기에 나서는 모습부터 외국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글로벌 인싸’임을 입증한다. 특히 함께 여행을 즐긴 동행들에게 “브라질에 가지 말고 (아르헨티나에)더 있으라”고 부추기는 김재중의 친근한 모습도 포착돼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재중의 반전 매력도 웃음을 유발한다. 길거리에서 탱고를 추는 댄서들과 마주친 김재중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프로 가수의 저력을 보여주는 모습에 현지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재중의 탱고 실력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과 눈호강 여행기를 엿볼 수 있는 ‘트래블 버디즈’는 오는 31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디지털 채널에서 선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트래블 버디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