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이훈, 최명길 과거 사진 확인... “대체 무슨 수로” 경악[콕TV]

‘우아한 모녀’ 이훈, 최명길 과거 사진 확인... “대체 무슨 수로” 경악[콕TV]

2020.01.16.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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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이 최명길의 과거 사진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최명길은 동요 없이 새 복수를 다짐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에선 미연(최명길 분)의 거침없는 복수가 그려졌다.


미연이 유진(차예련 분)을 위해 정체를 밝히고 본격 경영권 다툼을 선언한 가운데 인철(이훈 분)은 “앞으로가 문제야. 우리 과거가 드러날 수 있어. 만약 캐리가 차미연이면 해준이 생모야”라고 우려했다.


이에 은하(지수원 분)는 “안 돼. 절대로 안 돼”라며 망연자실했고, 인철은 “그러니까 차미연이 아무 상관없기를 바라야지”라고 말했다.


해준은 미연을 만나 “단순히 사업적 야망 때문입니까? 아니면 두 집안에 원한 같은 게 있으세요? 왜 두 집안에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라 대놓고 물었다. 미연은 “원한이 있으면 내가 벌인 모든 일 이해가 돼요?”라 되물었다.


재명은 미연의 정체에 “늙은 여우 젊은 여우가 쌍으로 우릴 농락 했어. 어우 분해”라며 가슴을 쳤다. 재명은 캐리에게 거액을 물어주고 경영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거액을 모아야 하는 상황.


그런 재명에 해준은 “캐리가 두 집안에 원한 품을 일 있어요? 단순히 비즈니스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서”라 물었다. 재명은 뜨끔하면서도 “원한 같은 게 어디 있어. 그냥 돈에 환장한 여자지”라 일축했다.


이어 재명은 돈을 마련하고자 고군분투하나 역부족. 결국 재명은 전 회장의 땅을 노렸으나 윤경은 “그건 안 돼요. 차라리 패션파크 땅을 넘기는 게 낫지”라 쏘아붙였다. 미연의 요구조건을 들어주고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


그럼에도 재명은 “캐리 약점 잡아서 흔들면 돼. 이럴 때 어디서 자식 하나 나오면 좋을 텐데”라 한탄했고, 윤경은 “하나마나한 얘기 하지 마요”라며 황당해했다.


은하 역시 돈을 모으기 위해 동분서주 중. 이 와중에 인철은 미연의 교도소 수감 당시의 사진을 확보, 그 정체에 경악했다. 소식을 들은 미연은 자신의 이름을 찾겠다고 선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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